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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 우리아이 건강을 위한 상식! 엄마, 아빠가 공부하고 하나하나 확인하세요.

‘탈’ 나기 쉬운 여름철, 위생 관리가 능사가 아니다? 로타바이러스 장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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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에 아이들이 배탈이 나면 으레 상한 음식 탓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러한 세균성 장염에 대비해 부모들은 음식을 익혀 먹거나 주변을 청결히 하는 등 위생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쓴다. 하지만 바이러스성 장염은 위생 관리만이 능사가 아니다. 최근 들어 연중 내내 발병하는 경향을 보이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제아무리 손을 깨끗이 씻어도 안심할 수 없다. 여름철 로타바이러스 장염으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탈’ 나기 쉬운 여름철, 아이 건강에 더욱 조심해야 할 때
요즘 아이들은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오히려 면역력이 약해져 1년 365일 잔병치레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음식물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할 가능성이 많고, 피서지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전염성 강한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들의 건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로타바이러스 장염, 위생 관리는 기본, 예방접종은 필수!
아이들이 잘 걸리는 장염은 세균성 장염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증상이나 치료법, 예방법이 세균성 장염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 차이점을 알아야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다. 그중 영유아들에게 심한 설사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5세 미만 영유아들이 대부분 한 번 이상 감염될 정도로 발병률이 높다. 하루에도 수차례 물설사를 하고, 심한 탈수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세균성 장염과 달리 손 씻기 등의 위생 관리로도 예방이 안 될 뿐 아니라 아직까지 별다른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지 않아 예방접종이 필수다.


세균성 장염과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정보 비교 테이블
세균성 장염 로타바이러스 장염
 주로 여름에 잘 걸린다  계절 상관없이 연중 내내
걸릴 수 있다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감염 배설물에 의해 오염된 음식물과
손을 통해 입으로 옮겨짐 
 끈끈한 점액성 변, 혈변 증세 고열, 구토, 심한 설사, 탈수 증세 
 항생제 처방이 필요 수분 공급 외에 별다른 치료제가
없음 
 손 씻기 등의 위생 관리로
예방 가능
위생 관리로도 예방 안 되어
예방접종이 필수 


영유아 장 건강은 건강의 바로미터
장 건강은 몸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척도다.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우리 몸은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고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이상이 생긴다. 어렸을 때부터 장에 탈이 잘 나는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쉽게 걸리거나 알레르기 질환 등이 쉽게 일어난다. 또 훗날 만성피로, 비만, 대장암, 간암 등에 걸릴 위험이 높다. 아토피 증상이 심하면 장 건강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아토피피부염이 면역계 반응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장을 건강하게 관리해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2번 복용으로 광범위한 예방 효과
로타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으로 총 2회 복용하는 로타릭스가 있다. 국내에서 가장 흔하게 유행하는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 G2, G3, G4, G9)을 예방하는 로타릭스는 생후 6주부터 접종을 시작해 최소 4주 간격으로 빠르면 생후 10주 안에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기 때문에 발병률이 높아지는 시기인 3개월 이전에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다. 늦어도 생후 24주(6개월)까지는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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